히라노신사에서는 한국과의 연관성을 부인하고 있지만 간무천왕의 생모가 백제 무령왕의 후손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킨카쿠지 (금각사) 근처에 있어서 금각사에 들렸다가 걸어서 도착했다. 대나무가 굉장히 많았던 이곳, 벚꽃이 필때쯤이면 지역명소가 된다고 한다.
굉장히 크고 오래된 나무가 보였다.
내가 다니던 초등학교에 큰나무가 내 친구였는데..
나는 금각사보다 이곳이 더 한적하고 좋았다.
여기 귀퉁이에 소를 푹 우려낸 라면집이 있는데 진짜 국물이 진했다.
속이 든든든든...
오늘은 교토에서 오사카로 넘어가야 한다.
다음글에는 오사카 도착해서 묵었던
히고바시역의 리가나가노시마인부터 포스팅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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