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Hot) 하다는 고추참치라면 솔직한 후기

 

 

두둥 요것이 SNS를 뜨겁게 달군 동원 고추참치라면, SNS를 보고 한번 먹어보고 싶다 생각했는데....

학교를 내려와서 집에가려다 창신역 내에 있는 편의점에 고추참치라면과 동원참치라면이 진열되어 있는 것 발견...

집에가서 머거볼 생각으로... 궁금한데 안살수가 없자나.

 

고추참치라면의 가격은 \2,200 원 이었다. 컵라면 치고는 ㅎㄷㄷ한 가격. 그래도 참치가 들어있다니깐...

+)고추참치라면은 세븐일레븐과의 콜라보로 만들어져, 여기 편의점에만 판다고 하니 드셔볼 분들은 세븐일레븐으로...^^

 

만드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뚜껑을 열고 스프넣고 물을 넣은 후

고추참치 팩을 뚜껑위에 올려두고, 4분후에 팩을 개봉하여 넣어서 먹으면 된다.

 

 

딱히 특이한 것은 없다. 다만 고추참치가 들어있는 라면이다.

▼만드는 과정

 

 

 

 

고추참치라면 완성....

 

 

맛..??? 맛은 그냥 정말 soso 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 먼가 칼칼하긴 한데 개운한 맛이 없었다.

약간 참치때문에 텁텁한 맛?? 고추참치라면은 그냥 라면을 고추참치랑 같이 먹는 느낌.

 

"조화되어 시너지 효과가 있을까??" "둘이 같이 먹으면 먼가 색다른 맛이 있지 않을까?"를 기대하였으나....

 

결론은 그냥 고추참치 + 컵라면..... 

나는 다시 사먹지 않을 것 같다.  

 

대학입학전 미니스톱에서 편의점 알바를 했었던 편돌이로서

 컵라면 중에선 팔도(?)에서 나온 볶음김치면이 최고인 것 같다.